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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 허리통증 신경치료로 없앤다
작성일자 2004.01.27

매일경제 12월 6일 토요일


허리통증 신경치료로 없앤다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 가능



통증을 유발하거나 전달하는 특정 신경가지를 찾아서 조절해 통증을 완화하는 ‘신경가지 치료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일태 나누리병원 원장은 “허리통증은 디스크 탈출보다는 근육이나 등쪽 관절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신경가지를 치료하면 관절과 근육 이상에 의한 요통을 다스릴 수 있다”고 밝혔다.
신경가지는 척추관절과 근육 전반에 걸쳐 뻗어 있는 신경으로 등쪽 관절과 허리 근육의 통증 등 감각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신경가지 치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증 유발 부위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일. 통증 유발 부위와 연결돼 있는 신경가지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통증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시술 방법은 방사선 영상증폭장치를 이용해 정확한 신경가지의 위치를 찾아 해당 부위에 주사를 놓아 통증을 조절하는 것이다. 시술시간은 10분으로 비교적 짧고, 약 2주 간격으로 반복 치료한다.
장 원장은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신경가지 치료술은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막외 주사요법과 척추관절신경 차단술과는 구분돼 사용되고 있다.
경막외 주사요법은 경막 (척수 및 척추신경들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막) 바깥 쪽 공간에 주사를 놓는 것이며 척추관절 차단술은 척추 관절에 직접 주사 바늘을 넣어 치료하는 방법이다.

/김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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