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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AVI 5호' 싱가폴 Dr. 우 팡헝,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수료
작성일자 2020.03.03
 나누리병원이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비 인터내셔널 프로그램(Nanoori Vision International Program)'의 다섯 번째 수료자를 배출했습니다. 'NAVI 5호'는 싱가폴 Dr. 우 팡헝(Wu Pang Hung)으로 지난해 9월 16일부터 약 6개월 동안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2월 28일 수료를 마침으로써 모든 일정을 종료했습니다.


▲ 'NAVI 5호' Dr. 우 팡헝(가운데)이 수료증을 전달받고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사진 오른쪽),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r. 우 팡헝은 "연수기간 동안 나누리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술 등에 참관하면서 척추 치료에 있어 최신 트렌드를 익혔고 특히 척추내시경술에 있어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누리병원의 '나비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6월 네팔 국적의 Dr. 바야팍 파우델(Byapak Paudel)을 시작으로 싱가폴 Dr. 우 팡헝까지 총 5명의 해외 의사들을 배출했으며, 척추내시경을 중심으로 나누리병원만의 특화된 척추 수술법을 교육하고, 국내 의료진들과 함께 논문과 학회발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습니다.

 교육을 받은 해외 세계 전임의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척추내시경술 등 척추 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의료 활동을 펼치면서 최소침습 척추수술 전파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NAVI 5호' Dr. 우 팡헝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의료진들이
수료식을 마친 뒤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전준복 과장, 이연진 과장, 김현성 원장, 이준형 과장, Dr. 우 팡헝, 임재현 원장, 양경훈 부장)

 나비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에서 전임의를 교육하고 이끌면서 국제 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의 특별호(Special Isuue) 편집장을 겸하고 있는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지금까지 많은 연수의들이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국내외로 나누리병원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특히나 척추내시경술에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연수를 진행하고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의사들이 그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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