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나누리, MBN <다시 걷는 행복> 생업을 지키다 무너져버린 허리 1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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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1.12.01 | ||
인천나누리병원이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의 다섯 번째 사례자인 척추관 협착증으로다리 마비까지 발생한 김진양님께 건강한 걸음을 선물한 데 이어, 지난 12월 1일에는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허리 문제로 생업 포기 위기를 맞은 문영배씨의 건강을 살폈습니다.
▲ 사례자 문영배씨가 심한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구부정한 허리와 성치 않은 몸으로 30년간 양봉업을 해온 문영배씨의 일상이 소개됐습니다. 문영배씨는 최근 열 발자국만 걸어도 중간에 쉬었다가 걸음을 다시 떼어야 할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고 말했는데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해온 일이지만 이제는 박스를 드는 것은 물론 꿀 틀에서 벌을 털어내는 것 조차 힘이 듭니다. ▲ 사례자 문영배씨가 30년 넘게 양봉업을 하면서 허리에 무리가 온다며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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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자 문영배씨는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통증이 내려와 종아리까지 아프다. 정강이뼈는 살이 다 빠졌고 이제는 발가락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라며 점점 나빠지는 몸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이 사례자 문영배씨 허리 통증 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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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건강을 되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은 문영배씨.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한 정밀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문영배씨의 허리 건강상태는 어떨까요?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사례자 문영배씨의 검사 결과를 보고 허리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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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배씨의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문영배씨는 과거 다른 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두 번 했는데, 당시에는 잘 정렬되어 있던 척추 4,5번 뼈가 지금은 밀려 어긋난 상태”라면서 “나이가 들면서 허리 주변에 근육, 인대, 관절이 느슨해지면서 뼈가 어긋나거나, 관절이 닳아 인대가 느슨해지며 빠질 수 있다”고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사례자 문영배씨의 다리를 살펴보고 MRI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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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버지의 양쪽 다리를 살펴본 김진욱 병원장은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상당히 가늘다. 신경이 오래 눌리면 마비가 돼서 잘 안 움직이게 되고, 이로 인해 근육이 퇴화되고 줄어든다”며 문영배씨 왼쪽 다리 근육이 빠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척추 4, 5번을 감압 후 바로 잡아서 나사로 고정해주는 수술을 할 예정이다. 또 튀어나온 척추 3, 4번 허리디스크까지 함께 제거할 예정”이라고 치료계획을 설명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과 의료진들이 회의실에 모여 문영배씨 치료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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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문영배씨 허리 수술에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만성적으로 허리 신경이 눌린 경우 신경 문제를 해결하면 허리 통증은 나아지지만 위축 됐던 근육은 돌아오기 쉽지 않다”며 “하지만 환자의 허리 고통이 심하고 보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통증 완화를 위한 최선의 수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사례자 문영배씨가 허리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실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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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했던 허리 통증 때문에 지금까지 해오던 생업 포기의 기로에 서 있던 문영배씨. 과연 문영배씨는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에게 허리 수술을 받고 나서 양봉업을 이어 나갈 수 있을까요? 12월 8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다시 걷는 행복> 2편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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