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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발목 인대파열’편 나기태 부원장, 류지훈 진료부장 출연
작성일자 2023.04.03
 사진을 클릭하시면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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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0분,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에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출연하여 척추, 관절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 류지훈 부장이 TV조선<굿모닝 정보세상>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발목 인대파열’편에는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부장이 언제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는 개그맨 박수림, 가수 김양씨와 함께 대표적인 발목염좌에 대한 건강정보부터 올바르게 걷는 법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부장이 발목이 불안정해지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발목이 불안정해지는 이유에 대해 류지훈 부장이 설명했습니다. 류지훈 부장은 “발목에는 발목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는 ‘전거비인대’, ‘후거비인대’, ‘종비인대’가 있다”면서 “이러한 인대들이 손상을 받는 등 발목을 단단히 잡아주지 못하면 발목관절의 불안정성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발목염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대표적인 발목질환인 발목염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발목을 삐거나 접지르는 것을 발목염좌라고 한다. 발과 관련된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면서 “급성 손상을 입은 발목 인대를 방치하여 만성적으로 불안정한 발목이 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발목인대 손상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발목염좌는 인대의 손상정도에 따라 1도부터 3도로 나뉘는데, 나기태 부원장이 판넬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1도 염좌는 인대가 경미하게 늘어난 상태로 2주이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도 염좌는 부분적으로 파열된 상태로 우리가 발목을 접질렀을 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단계로 증상에 따라 통증으로 절뚝이기도 하고, 보조기나 석고붕대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3도 염좌는 인대 완전 파열 상태로, 보행의 어려움이 생기고 관절연골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진료부장이 ‘P.R.I.C.E’ 대처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인대 손상정도의 단계에 따라 치료법도 다른지?” 묻는 MC 이진희 아나운서의 질문에 류지훈 진료부장은 “P.R.I.C.E만 기억하면 된다. P는 보호(Protection), R은 휴식(Rest), I는 냉찜질 (Ice), C는 압박 (Compression), E는 높은 곳(Elevation)을 말한다”면서 “방치하면 만성 불안정성이나 만성 통증 등의 잔존 증상 혹은 합병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적절한 치료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변형브로스트롬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발목인대 파열 수술 중 가장 일반적인 수술법인 ‘변형브로스트롬’ 수술에 대해 나기태 부원장이 설명을 이어 나갔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불안정성이 동반되거나 3도 완전 파열의 경우 변형브로스트롬 수술을 진행한다”면서 “수술 후 인대 기능이 잘 회복되고 합병증 발생도 낮아 보편적으로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발목건강을 해치는 신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하이힐, 플랫슈즈, 고무 슬리퍼 중 발목을 위협하는 신발을 맞추는 간단한 퀴즈를 진행했는데요. 나기태 부원장은 “3개 모두 발목염좌를 일으킬 수 있다. 발목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거나 발목을 견고하게 지지해주지 못하는 신발의 경우 발목 부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면서 “안정성과 충격 흡수가 잘되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신발 굽 높이는 2.5~3cm가 적당하고, 좁은 굽보다는 넓은 굽이 좋다. 쿠션이 있는 깔창과 발을 감싸고 받쳐줄 수 있는 신발을 골라야 한다”고 추천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올바르게 걷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끝으로 나기태 부원장은 발목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르게 걷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시선은 10~15도 정도 전방 10~15m 앞을 주시하면서 등과 허리는 곧게 펴고 배는 등쪽으로 당긴다. 그런 다음 발과 다리는 11자 정도로 벌려주고, 뒤꿈치와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바닥을 닿게 하면서 걸어주는 것이 좋다”면서 발목염좌를 예방하는 걸음걸이를 추천했습니다.
오는 4월 7일(금) 오전 8시 40분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방송에서는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척추센터 최종민 부장이 ‘목디스크’를 주제로 개그맨 오정태, 부인 백아영 부부와 함께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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