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수원나누리병원에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수원상성블루윙즈를 이끌고 있는 코칭스태프들인데요. 서정원 감독을 비롯 김태영 코치, 이병근 코치, 이운재 코치, 최성용 코치까지 나누리병원 환자들에게 긍정의 힘를 나누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이날 병원 1층에서 열린 팬사인회에는 약 200여명의 팬과 입원 환자, 직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원무과 직원들은 전원 수원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등 블루윙즈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은 사인지 외 축구공과 기념 티셔츠, 기브스 등에 코칭스태프들의 사인을 받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코칭 스태프들은 입원복을 입은 환자들에게 ‘빨리 쾌차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나누리병원은 2016년부터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스폰서로서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로 슈퍼매치(수원삼성블루윙즈-FC서울)를 개최하고 염기훈 선수와 지역 축구 유망주의 수술 및 재활을 돕는 ‘행복 나누리 포인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18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두 번째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슈퍼매치)가 열릴 예정입니다. 2017 시즌 나누리병원이 함께하는 수원삼성 블루윙즈 슈퍼매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