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클래식 연주단 ‘더 팀’이 강남 나누리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신년맞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 나누리병원이 지난 8일 신년을 맞아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힐링 콘서트’는 클래식 연주단인 ‘더 팀’(the team)의 재능 기부로 30여명의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오보에 연주가 새로 더해져 아름다운 선율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설명: ‘더 팀’의 현악기 파트와 바순이 연주하고 있다.

 

이날 연주를 맡은 ‘더 팀’은 클래식 연주가 관객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가요를 재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이문세의 ‘광화문 거리’. 드라마 ‘하얀 거탑’ OST 등을 연주할 때는 관객들이 연주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설명: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강남 나누리병원은 병원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환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