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남나누리에 방문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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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8.08.11 | ||
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에 아민 무함마드 달하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가 지난 8월 8일 방문했습니다.
사진설명: 주한 나이지리아 아민 대사(가운데) 강남나누리병원 조은경 간호과장(왼쪽)과 국제진료실 홍선옥 실장(오른쪽)의 안내를 받고 강남나누리병원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나이지리아 신경외과 전문의 아히조 카우의 주선으로 성사됐습니다. 아히조 카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18 메디컬 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약 8주간 강남나누리병원에서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아민 대사는 나누리병원 관계자와 나이지리아 대사관에서 갖은 1차 미팅에서 양국의 의료 교류에 대한 의지를 밝힌 후 먼저 나누리병원 방문을 제안했습니다. 강남나누리병원을 방문한 아민 대사는 강남나누리병원 외래, 물리치료실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과 대담을 통해 의료 교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했습니다. 사진설명: 주한 나이지리아 아민 대사(오른쪽)가 물리치료실 최다희 실장(왼쪽)에게 재활치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민 대사는 대담에서 “해외에서 훌륭한 의료 지식을 습득한 나이지리아 의사들이 고국에 돌아오지 않고 해외에서 일하다 보니 자국민들이 우수한 의료 혜택을 받기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까지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은 나이지리아에서는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의 의료기술을 나이지리아 의사들이 교육받았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설명: 주한 나이지리아 아민 대사(왼쪽)가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오른쪽)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념품을 선물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현재 나누리병원에 많은 해외 의사들이 최소침습 수술을 배우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며 “나누리병원과 나이지리아도 앞으로 의료 교류를 통해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강남나누리병원 방문을 마친 주한 나이지리아 아민 대사(가운데)가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병원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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