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누리병원이 지난 11월 25일 ‘나누리 메디컬 스포츠 클리닉’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은호 부평구의회 의장, 박병돈 스키협회 부회장, 장순일 SK와이번스 마케팅 그룹장,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의 유도훈 감독, 신기성, 정영삼, 문태종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전자랜드의 문태종, 정영삼 선수 등은 메디컬 스포츠 클리닉의 운동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해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나누리 메디컬 스포츠 크리닉은 기존 3층에 있던 20평 규모의 운동센터를 8층의 80평 규모의 공간으로 확장오픈하고, 관절 근력 측정 및 강화를 위한 바이오덱스, 3D전신스캐너,
유산소장비, 근력운동장비 등 12대의 새로운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프로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스포츠 손상에 대한 비수술 운동요법 및 수술 후 재활, 심리상담과 영양상담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스포츠 트라우마 토털 케어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를 위해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정신과 등 전문 의료진들과 각 분야별 재활치료 전문가가 한 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메디컬 스포츠 클리닉의 오픈으로 인천 나누리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앞으로 진료부터 수술치료, 수술후 운동재활프로그램까지 ‘1대1 맞춤 토털케어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