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현국 과장, 장애인 돌봄노동센터 어깨관절 강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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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4.10.21 | ||
나누리강서병원(병원장 박정현) 관절센터 박현국 과장이 지난 10월 18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 강당에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와주는 돌봄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돌봄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육체적인 노동을 강행해야 하고 무리한 힘을 써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직업입니다. 그렇다보니 허리와 등, 어깨, 팔, 다리의 근골격계 질환을 달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날 박현국 과장은 근골격계 질환 중 가장 많은 통증을 호소하는 어깨에 대해 일상생활에서의 어깨 건강법과 오십견, 회전근개파열의 정형외과적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 해주셨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통증을 가만 놔두면 자연스럽게 나아진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옛날 얘기이며 한 곳의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은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 무조건 참는 것은 능사가 아니기 때문에 진단을 꼭 받아볼 것을 권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오십견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평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중요하게 여길 것을 강조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푸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다양한 질문 속 에 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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