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누리병원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으로 학술활동 제2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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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6.03.14 | ||
의료진 통합화상집담회 2년, 논문성과 7배 향상 “공부하는 병원”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5개병원 의료진 통합화상집담회의 명칭변경과 프로그램을 개편하며 학술연구활동의 제2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3월 11일 서울 강남·강서, 인천 부평·주안, 수원 영통 등 5개 병원의 각 컨퍼런스룸에서 격주로 진행해왔던 통합화상집담회를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Nanoori Tele Symposium)’으로 개편하고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은 지난 2014년부터 화상 시스템으로 각 병원을 연계해 의료진 컨퍼런스가 통합적인 소통과 정보공유의 자리가 되도록 2주에 한번씩 진행해온 ‘통합화상집담회’의 새 이름으로써 화상 심포지움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은 “지난 2년동안 통합화상집담회가 잘 진행되어 왔고, 이제 나누리텔레심포지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됨으로써 나누리병원에 공부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러한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 역시 중요하다. 다양한 학회활동에 참가해 발표하고, 그것을 논문화 시켜 가치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의 학술위원장인 나누리서울병원 척추센터 안용 원장은 “여러 의료진들의 성원과 노력으로 학술연구 활동의 발전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이 앞으로도 ‘고품격 척추,관절 전문 프로그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심포지움은 나누리수원병원 주관으로 척추센터 최정훈 부장과 이정훈 과장, 관절센터 남신우 과장, 그리고 재활의학과 박헌종 과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나누리인천병원 척추센터 오성훈 원장은 “우리 병원이 로컬인데도 치료 수준이 매우 높아진 것 같다. 고난도 수술 케이스들을 놓고 이렇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고 격려했습니다.
나누리병원은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을 통해 5개 병원 전체 의료진간의 소통거리를 좁히고 환자치료와 학술연구에도 접목시켜 의료의 질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프로그램은 학술지 리뷰 및 질환 리뷰, 각 병원의 치료 케이스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4월부터는 관절센터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고 격주로 진행하던 것을 주 1회로 변경해 규모를 확장시켰습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지난 해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문병원 중 가장 많은 발표건수(구연, 포스터 포함 총 16건)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4월부터 ‘1등 나누리’란 목표 아래 학술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한 눈부신 결과로써, 2015년도 학회 총 발표(30건)에서도 2014년과 비교해 약 7배 향상된 성과를 거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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