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누리강서병원, “올겨울도 김장으로 사랑 나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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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6.11.30 | ||
▲나누리강서병원 김기준 병원장(오른쪽 끝)과 직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나누리강서병원(병원장 김기준)이 지난 30일 병원 정문 앞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재료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직원 30여명이 김장 양념 만들기부터 김치 속 넣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하며 600포기의 김치를 담갔습니다. ▲직원들이 김치 속을 넣고 완성된 김치를 포장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나누리강서병원 최경옥 간호차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한 달 전부터 고춧가루와 배추를 고르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지역 내 양로원과 복지관 등을 통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나누리강서병원 직원들이 완성된 김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장에 들러 김치를 맛 본 한 지역 주민은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뚝딱 하겠다”며 “좋은 마음으로 만든 김치라 그런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누리강서병원은 김장 나눔행사 외에도 목욕봉사활동, 사랑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지역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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