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서병원 ‘손·발 저림 클리닉’ 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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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7.03.10 | ||
강서나누리병원 ‘손·발 저림 클리닉’ 개소, 전문 치료팀 구성
나누리의료재단 강서나누리병원(병원장 배정식)이 지난 9일 병원 7층 나누리 홀에서 ‘손·발 저림 클리닉’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손·발 저림 클리닉은 재활의학과를 주축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의료진이 전문팀으로 구성돼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손, 발 저림은 목·허리디스크나 손목터널증후군 등 다양한 병증에 의해 생기는데 이에 정밀분석과 진단으로 전문화 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클리닉을 개소했습니다.
손·발 저림 클리닉을 이끄는 강서나누리병원 재활의학과 이준철 과장은 “손, 발 저림 증상은 단순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로 생각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경장애가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며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밀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강서나누리병원 배정식 병원장은 “손·발 저림 클리닉 개소를 통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쌓아온 척추관절 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병원 임직원 및 협력병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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