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병원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검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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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7.03.28 |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인천나누리병원(김진욱 병원장)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척추측만증 검사는 학업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학생들을 고려해 ‘그린버스’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합니다. ‘그린버스’는 인천나누리병원의 검진 차량으로 최신 X-RAY장비가 설치되어 빠르고 정확한 척추측만증 검사가 가능합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개흥초등학교를 찾아 5,6학년 학생 100여명의 척추건강을 체크했습니다. 검사는 1차 육안검사와 2차 X-RAY 검사로 나뉘어 진행했습니다. 1차 척추측만 각도기(Scoliometer)를 이용한 검사에서 5도 이상 각도가 틀어진 학생들은 그린버스로 이동, 2차 X-RAY 검사를 받았습니다. 김진수 학생(10세)은 “허리가 휘었는지 검사하는 도구가 신기했고 또 아프지 않아서 편하게 검사 받을 수 있었다”고 검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검사를 한 학생들의 결과지는 판독이 끝난 후 가정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입니다. 또한 측만 정도가 심한 학생들은 인천나누리병원의 척추측만 전문센터에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 및 교정 운동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성장기에 많이 발현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며 “‘그린버스’를 이용해 학생들의 예방적 척추측만 검진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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