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 대 FC 서울 간 슈퍼매치가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로 꾸며졌습니다. 슈퍼매치는 피파선정 세계 7대 라이벌 매치로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K리그를 대표하는 빅매치입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후원사인 나누리병원은 작년 4월에도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올 브랜드데이 역시 약 2만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 장외 중앙광장에서는 프리킥을 차 경품을 받는 참여형 이벤트 ‘나누리축구왕’이 운영됐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약 500명의 축구팬들은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는 등 축구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팬들과 보다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선수단 사인회가 펼쳐졌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장지수 병원장의 시축으로 막이 오른 슈퍼매치는 나누리병원 에스코트 키즈와 선수들의 입장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에스코트 키즈는 경기장 입장 시 선수들의 손을 잡고 나오는 어린이들로, 올해는 나누리병원 직원들의 자녀들이 함께 했습니다. 하프타임에는 나누리병원이 수원삼성블루윙즈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경품 추첨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지난 6월 1일 서정원 감독과 코칭스태프(김태영, 이병근, 이운재, 최성용 코치)들과 수원 영통구 법원사거리에 위치한 수원나누리병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염기훈 선수와 함께 지역 축구 유망주의 수술 및 재활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인 ‘행복나누리 포인트’를 진행하는 등 수원삼성블루윙즈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 8월 12일 개최될 2017 두 번째 슈퍼매치 역시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로 펼쳐질 예정이오니, 팬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