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병원, 인천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의료봉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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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7.07.19 | ||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19일 인천 만수동에 위치한 인천도시공사를 방문해 임직원 100여명의 척추·관절 건강을 체크했습니다.
척추센터 박수용 부장과 관절센터 김태호 과장을 필두로 구성된 총 19명의 봉사단은 인천도시공사 강당에 임시 진료실을 마련하고 직원들을 위한 검진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직원들은 그린버스에서 촬영한 X-ray 영상을 기반으로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자세한 의료상담을 받았습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냉각치료 및 체외충격파와 같은 물리치료 및 운동 포스터 증정이 함께 이뤄졌습니다.
치료를 받은 한 직원은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하다 보니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병원에 갈 필요 없이 버스에서 X-ray를 촬영하고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어 매우 편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병원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진료를 맡은 척추센터 박수용 부장은 “최근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의식적으로 허리를 편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운행을 시작한 나누리병원 그린버스는 충남 태안군과 예산군 등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에서의 의료봉사 뿐 아니라,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척추측만 검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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