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원나누리, 지역사회 학교•복지관 찾아 재능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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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8.10.22 | ||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김기준)이 허리건강 강의로 재능기부를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지난 10월 17일 수원시 팔달구 정천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척추측만증 예방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은 시청각실에서 직접 현장에서 듣고 2, 3학년 학생들은 각 학급에 있는 모니터로 실시간 강의를 보며 전교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나기동 행정총괄은 척추측만증의 발생 원인과 예방 운동에 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나기동 행정총괄은 “척추측만증은 사춘기 전후로 발생하고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소아 심장병 및 백혈병보다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며 “전체 청소년의 1.5~3% 빈도 한 학급당 1명 정도로 발생하며 뼈가 자라는 속도를 근육이 따라가지 못해 급하게 휘는 경우도 있다”고 척추측만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또 두 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척추측만증 예방운동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천중학교 학생들은 예방운동 설명을 들으며 직접 운동을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수원시 영통구 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요통 제로’ 강의의 일환으로 운동수업이 진행됐습니다.
광교노인복지회관 어르신 11명이 참석해 지난 ‘요통 제로’ 수업의 운동을 복습하며 새로운 운동 자세를 배우는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트레칭으로 허리와 골반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 후 운동치료사의 설명에 따라 허리 척추에 좋은 근력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설명: 수원나누리병원 서승남 운동치료사가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요통 제로’ 수업에서 어르신들의 자세를 바로잡아 주고 있다.
‘요통 제로’ 강의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척추 협착증이 있어서 운동하는 것도 허리에 부담이 될까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운동을 잘 아는 선생님이 오셔서 직접 봐주시니 안심하고 따라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수업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광교노인 복지관에서 ‘요통 제로’ 강의에 이어 목, 어깨 등 부위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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