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김기준)이 지난 5월 9일 경기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건강박람회'에 건강부스를 마련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습니다.

이날 건강박람회는 수원나누리병원(척추ㆍ관절)을 비롯해 한의원, 치과,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의료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이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건강박람회’에
건강부스를 차리고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 건강을 살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지역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을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꾸리고 복지관을 찾은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테이핑 요법을 제공했습니다. 또 평소 척추, 관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운동법 등 간단한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이날 광교노인복지관을 찾은 70여명의 지역어르신들에게
테이핑 요법을 설명하고(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아래)

 테이핑 요법은 피부와 근육을 자극함으로써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인대와 힘줄을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수원나누리병원은 지난해부터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 건강을 위한 의료 재능기부를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광교노인복지관으로부터 ‘우리 이웃 나눔파트너’ 현판을 전달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