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남 관절센터 최승균 부장, 초음파로 '견봉하골극 측정법' 논문 CiES 게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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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1.03.09 | ||
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이 더 나은 관절 치료를 위한 학술연구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관절센터 최승균 부장이 연구한 '초음파를 이용한 견봉하골극 측정법(Evaluation of acromial spur using ultrasonography)'에 대한 논문이 대한 견주관절 학회지(CiES) 3월호에 게재됐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승균 부장이 발표한 '초음파를 이용한 견봉하골극 측정법' 논문이 CiES에 게재 되어 있다. 이번 논문은 어깨 질환 중 하나인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할 때 견봉과 회전근개(근육)의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 중 초음파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로, 기존에 초음파를 이용해 간격을 잴 수 없었던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 견봉과 회전근개 어깨 모양 이미지 견봉이란 어깨 끝부분의 뼈가 튀어나온 곳으로 뼈 아래 회전근개 힘줄이 지나게 되는데 이 두 부위가 마찰이 생기면 견봉 아래로 골극(=군뼈)이 자라나 회전근개 파열을 유발합니다.
견봉 아래에 자라난 골극의 크기를 측정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X-ray나 CT를 촬영하는데, 이 경우 방사선에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초음파를 이용해서 골극을 측정한다면 이러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승균 부장이 어깨 모형을 이용해 견봉과 회전근개, 골극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승균 부장은 "견봉과 회전근개 사이에 얼마나 충돌이 있었는지를 알면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 파악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방사선 걱정이 없는 초음파로도 환부를 볼 수 있게 되어 더욱 더 안전한 진료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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