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원나누리, 인공 관절 환자에 도움될 새로운 가이드라인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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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1.03.30 | ||
수원나누리병원이 더 나은 진료환경과 환자 맞춤형 진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규조 진료부장 연구팀과 한양대학교 ERICA 공학대학 최준명 교수 연구팀이 함께 진행한 인공 관절의 기계적 물성 관련 공동 연구가 인공 관절 환자에게 도움될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규조 진료부장과 공동 연구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본 시멘트’란 뼈와 인공관절 사이의 여유 공간을 메우고 탄성 범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탈길을 오를 때 대략 몸무게의 5-7배의 하중이 가해지는데 이러한 보행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하중을 흡수해서 인공 이식물이 제자리에 오랜 기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본 시멘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연구는 폴리메타크릴산메칠 기반 골시멘트와 하이드록시에퍼타이트 나노스케일 간 계면 상호 작용 계산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팀은 가교반응 수준에 따라 소재 자체 물성 변화와 실제 환자의 뼈에 접합된 조건에서 외부 힘에 대한 하중 전달 특성을 엄밀하게 계산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해냈습니다. 한양대학교 ERICA 공학대학 최준명 교수는 “연구실에서 보유한 원자 레벨 해석기술을 더욱 새롭고 실용적인 분야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번 연구성과가 그 꿈의 첫 출발점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성과 소감을 밝혔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규조 진료부장은 “연구를 통해 의료소재의 물성 변화를 실험 없이 시뮬레이션만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예측해 실험에서 측정과 분석 등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다양한 조건에서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결론은 앞으로 인공관절 치료를 앞 둔 환자 분들께 좋은 가이드라인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인공관절의 기계적 물성 관련 공동 연구한
본 연구 논문은 www.mdpi.com 사이트를 통해 연구내용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규조 진료부장(왼쪽)과 한양대학교 ERICA 공학대학 최준명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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