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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힘이 없어 꾸벅꾸벅 조는 어머니 (2부)
작성일자 2022.06.23
지난 6월 15일(수) 방영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유난히 근력이 약한 탓에 한 걸음에도 온몸이 휘청였던 김기정(74세/여)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어 6월 22일(수) 방송에서는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은 김기정씨가 주치의인 김진욱 병원장에게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기정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김진욱 병원장은 “김기정씨 체구가 작고 고령이다 보니까 수술을 최대한 빠르게 끝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최소 침습 척추유합술과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로 빠르게 집도할 예정이다”라며 수술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기정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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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씨가 받은 허리 수술은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뼈를 고정하는 최소 침습 척추 유합술과 최소한의 피부 절개를 통해 수술하는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재중 물리치료사가 김기정씨의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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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지나고 김기정씨는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을 찾아 허리 재활을 받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김재중 물리치료사는 김기정씨의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운동을 교육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이 김기정씨의 허리 수술 후 경과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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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을 앞둔 김기정씨는 김진욱 병원장의 진료실을 찾았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나사가 허리에 여섯 개가 들어갔다. 그리고 허리에 신경이 눌렸던 부위, 네 마디가 있었는데 전부 해결했다. 이제 생활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하고 넘어지면 안 된다. 지금 체구가 너무 작으니까 식사 잘하셔야 한다”라며 허리 수술 후 경과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이 골다공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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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골다공증 관리가 필요하다. 일 년에 한 번씩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허리에 고정된 나사의 고정력이 떨어진다. 심한 경우 나사가 느슨해지거나 빠질 수 있다. 따라서 50대 중반 이후부터는 골다공증은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라며 골다공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선미 수간호사가 김기정씨에게 퇴원 후 허리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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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씨가 퇴원하기 전 인천나누리병원 김선미 수간호사는 퇴원 후 허리 관리 방법을 설명을 위해 병실을 찾았습니다. 김선미 수간호사는 “집에 가서도 허리 재활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수술 부위에 열감이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나누리병원에 연락해서 허리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한 상담받을 수 있다”라며 꼼꼼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수술 후 집으로 돌아간 김기정씨가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란히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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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김기정씨는 눈에 띌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기정씨는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수술을 받고 허리하고 다리 통증이 모두 사라져 너무 행복하다. 이웃 주민들과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 앞으로 열심히 재활 운동하고 행복하게 살겠다”라며 건강한 허리를 되찾고 걷는 행복을 다시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은 어떤 사연의 사례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6월 29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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