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재현 원장 MBN 생생정보마당 <예의 있는 사람들> '영화 속 질환'편 출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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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01.04 | ||
▲ 임재현 원장이 오늘의 주제 영화<아바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월 4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MBN 생생정보마당 속 코너 ‘예의 있는 사람들’에 출연해 의사의 시선으로 본 영화 속 질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예의 있는 사람들’은 임재현 원장이 방송인 김민아, 개그맨 유재필과 함께 예술작품을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의학특강입니다. ▲ 임재현 원장이 아바타를 보면서 인상깊었던 장면에 대해 MC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먼저 최근 장안의 화제인 <아바타>의 주인공 제이크가 앓았던 하반신마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손상되는 척추의 위치에 따라 마비의 범위가 달라지는 것을 모형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모형을 통해 척추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마비의 범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재현 원장은 “목 쪽을 다치게 되면 경우에 따라 하반신만 마비만 될 수도 있지만 팔까지 마비가 오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면서 “상부 경추의 손상이 발생하면 호흡 근육 마비로 인해 호흡이 힘들어져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MC가 질문한 하반신 마비가 완치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임재현 원장은 하반신 마비가 완치될 수 있는지 묻는 MC 질문에 “현대의학으로 극복하지 못한 질환 중 하나가 ‘척수신경 마비’”라고 답하며 “척추 손상이 왔을 때 8시간 이내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손상 정도나 후유증을 조금 줄일 수 있다”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 스위스 연구진의 EES(Epidural Electronic Stimulation)라는 척추자극기를 통한 치료가 만성 통증 뿐 아니라 마비에도 효과가 있었던 사례를 소개하며 의학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천재적인 신경외과 전문의의 이야기를 다룬 ‘닥터 스트레인지’와 관련된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손을 다치게 되는데요.임재현 원장은 “손가락에는 운동신경이 없기 때문에 손가락을 다치더라도 치료를 잘 받으면 움직이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손바닥이나 손목, 팔뚝 등에 손상을 입는 것이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척추후궁절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임재현 원장은 팔 마비를 일으키는 질환 두가지를 더 소개했습니다. 첫번째는 팔뚝이 눌려 팔이 마비되는 ‘허니문 마비’, ‘토요일 밤 마비’라고도 불리는 ‘요골신경마비’. 다른 한가지는 목의 후종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을 누르는 ‘후종인대마비’입니다. 임재현 원장은 “신경과 연결된 인대가 두꺼워지면 신경이 눌리게 되는데, 손발이 저리고 힘이 떨어지는데 원인이 없다면 목 관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면서 “후종인대골화증이 발견됐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및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심할 경우 ‘척추후궁절제술’로 신경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재현 원장은 “마비 질환은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초기에 병원 내원 후 빨리 치료를 받으면 마비의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송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예의 스토리텔러 임재현 원장과 함께하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다음주 수요일 10시에 돌아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예의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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