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임재현 원장 MBN 생생정보마당 <예의 있는 사람들> '겨울 영화'편 출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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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3.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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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오늘의 주제 <겨울 이야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월 18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MBN 생생정보마당 속 코너 ‘예의 있는 사람들’에 출연해 의사의 시선으로 본 겨울 영화 속 질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예의 있는 사람들’은 임재현 원장이 방송인 김민아, 개그맨 유재필과 함께 예술작품을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의학특강입니다.    ▲ 임재현 원장이 <겨울왕국>을 통해 낙상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겨울철 낙상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척추 질환인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낙상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재현 원장은 “척추 골절의 경우 캔을 밟을 때 찌그러지는 것처럼 골절이 발생하는데, 척추압박골절은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없다가 자세를 바꾸려고 할 때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면서 “X-Ray로는 미세한 골절 부위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MRI검사를 통해 정밀한 척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MC 질문인 척추압박골절 때 척추를 고정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또 척추압박골절 치료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과거에는 누워있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었는데, 누워만 있다 보면 합병증뿐만 아니라 몸을 움직이면서 부러진 척추뼈가 주저앉기도 한다“면서 “최근에는 주사기로 척추뼈 안에 의료용 시멘트를 주입해 허리뼈를 굳히는 ‘척추성형술’을 통해 곧바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며 빠른 퇴원이 가능한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겨울철 목을 움츠리는 것이 척추에 치명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어 임재현 원장은 겨울철 목 움츠리는 것이 척추 건강에 해로운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목을 움츠리는 자세는 일자목과 거북목의 원인이 되고, 심할 경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어깨를 안으로 말게 되면 어깨 건강이 악화될 수 있고,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파열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겨울철에는 목을 움츠리지 말고 목도리를 착용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영화 레버넌트와 관련하여 ‘저체온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 이야기를 나눈 겨울 영화는 포스터를 보기만 해도 오싹해지는 ‘레버넌트’ 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인 ‘휴 글래스’는 추위를 이겨내고 살아남게 되는데요. 임재현 원장은 “체온이 떨어지면 생명과 직결된 중요 장기 부위로 피가 몰려 손, 발 등으로는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어 손발에 동상이 생길 수 있다”며 “저체온증이 발생하면 빠르게 체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저체온증은 우리 주변에서 항상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재현 원장은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온기와 운동을 통해서 나오는 열기 두가지로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송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예의 스토리텔러 임재현 원장과 함께하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다음주 수요일 10시에 돌아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예의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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