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안나누리, 세계 관절의 날 기념 건강교실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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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10.30 | ||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김형진)이 지난 10월 27일(금) 병원 3층 나누리홀에서 ‘세계 관절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열었습니다.
이 날 건강교실은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원락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무릎관절염과 줄기세포 주사치료’를 주제로 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원락 과장이 '무릎관절염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원락 과장은 직접 준비한 교육자료를 토대로 관절염의 원인, 단계별 증상부터 치료방법까지 쉽게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올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을 받은 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원락 과장은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나의 골수 속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 주사치료”라며 “2-3기 무릎 관절염에 적용가능하고 통증완화 및 연골재생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원락 과장이 '무릎관절염을 완화하는 약물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최원락 과장은 ”무릎 관절염 치료는 나의 무릎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무릎 통증이 반복된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보시기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강의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남편이 퇴행성관절염 4기 진단을 받았는데 무조건 인공관절수술을 해야하는가” 라고 묻는 참석자의 질문에 최원락 과장은 “치료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통증’이다. 평소 운동 등 관리를 꾸준히 하여 통증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4기 진단을 받았더라도 비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주안나누리병원 운동치료실 김진걸 주임이 무릎이 좋아지는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주안나누리병원 건강강좌 참석자들이 무릎에 좋은 운동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원락 과장의 강의가 끝난 뒤에는 운동치료실 김진걸 주임이 준비한 ‘무릎이 좋아지는 운동’을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걸 주임은 의자에 앉아서 무릎과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작을 시연했는데요. 참석자분들 모두 열심히 따라하며 집중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운동교육을 마친 운동치료실 김진걸 주임은 ”참석자분들의 배움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알려드린 다리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무릎을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건강교실에 참석한 한 주민분은 ”평소 무릎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했는데 줄기세포 주사치료부터 로봇인공관절 수술까지 최원락 과장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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