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나누리, 삼산1동 주민 대상으로 ‘나는 치매인가’ 건강강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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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02.21 | ||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14일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뇌신경센터 이민영 과장이 ‘나는 치매인가’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 53명이 참석한 이날 건강강좌의 연자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민영 과장은 ‘나는 치매인가’를 주제로 치매의 원인과 예방법 등 다채로운 뇌 건강정보를 전하며 집중도 높은 강연을 펼쳤습니다.
이민영 과장은” 치매의 대표적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으로 뇌세포의 손상과 세포 사이의 연결이 점차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며 “기억력 저하나 사고 능력 감퇴로 이어져 일상생활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참석자들이 진중하게 강연을 듣고 있다. 이민영 과장은 치매 원인에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도 전달했습니다. 이민영 과장은”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근력운동이나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 두뇌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독서, 게임 등을 함으로써 치매 발병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치매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무엇이 있나요?”라는 참석자의 질문에 이민영 과장은 “혈액검사나, 경동맥초음파검사 등과 같은 검사는 물론 최근에는 휴런AI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병원에서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실 수 있다”고 답변하는 등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강연으로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강연을 마친 후 참석자들과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민영 과장(가운데)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민영 과장은” 치매란 병이 호전은 되지만 완치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치매환자를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그래서 매번 진료를 최선을 다해서 본다”며 “이 강의를 통해 내원하시는 환자가 계시다면 세심한 진료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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