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누리병원, 개원 이래 첫 ‘오목가슴’ 라이브서저리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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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06.21 | ||
강남나누리병원이 2003년 개원 이래 첫 ‘오목가슴 라이브서저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강남나누리병원 국제 오목가슴 치료센터 박형주 원장이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국제 오목가슴 치료센터 박형주 원장은 지난 18일 세계 각국 흉부외과 의료진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자적인 오목가슴 수술법(Park's Technique)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박형주 원장이 개발한 Park’s Technique 이날 박형주 원장은 기존 오목가슴 교정술의 한계를 넘어선 고도의 수술법(Park's Technique) 3가지 중 하나인 ‘XI 막대 수술법’으로 집도했습니다다. 환자는 가슴의 중앙 부위가 심하게 함몰된 ‘그랜드캐넌형 오목가슴’ 형태를 지닌 14세 남학생이었습니다. 박형주 원장의 ‘XI막대 수술법’은 가슴이 들어간 정도가 심하고, 함몰 범위가 넓어 위쪽 가슴까지 교정이 필요한 경우 시행하는 교정술입니다. 복합 기형의 경우 기존 수술법으로는 전체 가슴뼈를 완전히 교정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흉부외과 전문의들이 채팅창을 통해 활발한 질문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라이브 실시간 채팅창에서는 “매직스트링의 삽입 이유”, “스크롤 작업의 이유”, “스콥 삽입 방향 이유” 등 열띤 질문들이 나왔고, 박형주 원장은 정확한 답변과 함께 꼼꼼하고 빈틈없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박형주 원장은 “이번 유튜브 라이브서저리는 복합 흉벽기형 교정을 위한 쉽고 효과적인 수술법을 소개하여 오목가슴 수술법을 표준화하고자 진행했다”면서 “본 수술법은 여러 개의 막대를 써서 흉벽 전체를 정상으로 복원시키는 기술로써 세계적으로 일관된 교정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누리병원은 지난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치료의 범주를 넓히고 척추내시경, 관절내시경에 이은 흉강내시경까지 내시경 치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오목가슴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형주 원장을 전격 영입했습니다. 박형주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목가슴 수술(6,500건 이상)을 시행했습니다. 특히 독자적인 수술 방법과 전용 장비들을 개발하여 심장의 압박을 해소한 ‘생리학적 정상 흉벽’과 ‘해부학적 정상 흉벽’을 이뤄낸 명실상부 흉벽기형 치료의 명의로 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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