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나누리병원,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무릎 관절염’ 주제로 건강강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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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10.01 | ||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이준호)이 지난 9월 24일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부평구 노인복지관 직원 및 이용객 8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고영완 부장이 9층 나누리홀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의 고영완 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다양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고영완 부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주로 노화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연골은 뼈의 끝부분을 덮어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지만, 이 연골이 점진적으로 소모되면 관절 부위의 마찰이 증가하여 통증, 뻣뻣함,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고영완 부장이 왜 무릎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가 많은가에 대해 설명 중이다. 고영완 부장은 퇴행성 관절염의 주요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였는데, "주요 증상으로는 운동 후 통증과 장시간 움직이지 않을 때 경직이 발생하며, 관절 주변에 붓기나 염증이 생긴다"고 강조했습니다. 치료법에 대해서는 "체중 감량을 통해 무릎과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통증이 있다면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로 통증을 완화하거나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만약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강좌가 끝난 후에는 골밀도 검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뼈 건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인천나누리병원은 관절뿐 아니라 척추, 뇌신경 등 다양한 진료과를 주제로한 건강강좌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영완 부장의 건강강좌가 끝난 후 참석자가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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