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안나누리병원, 관교노인복지관에서 “노인성 척추질환의 예방과 치료’ 건강강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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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10.25 | ||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김형진)이 지난 10월 24일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승영 원장이 관교노인복지관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연자는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승영 원장이 나섰으며 ‘노인성 척추질환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다양한 노인성 척추질환에 대해 의학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신경외과 전문의 정승영 원장은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척추관협착증,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목디스크 등이 대표적인 노인성 척추질환이다”며 “특히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골절될 수 있어 평소 골다공증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여성은 50대이상부터 남성은 60대 이상부터 꾸준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관교노인복지관 회원들이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승영 원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정승영 원장은 다양한 질환과 치료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는데요. “대표적인 노인성 척추질환인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허리통증보단 다리가 저리는 듯한 통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허리통증이 심하지 않아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하지 마비나 배뇨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정승영 원장은 진료실에서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승영 원장은 ”진료실에서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신다.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증상에 맞춘 적절한 치료를 제안해드리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비수술 치료로 많이 좋아질 수 있다. 특히 척추내시경처럼 과정은 시술같지만 수술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도 있으니 허리통증이 있을 땐 너무 걱정 말고 내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승영 원장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한 참석자가 ”허리 통증이 있어 동네 병원에서 몇 년 째 주사치료를 받고 있는데 낫질 않는다. 최근에는 허리보다 다리가 찌릿한 증상까지 나타나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정승영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 증상 중 하나가 다리가 찌릿한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꼭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정승영 원장 강의에 이어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송형준 실장이 나서 척추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세와 운동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형준 실장은” 척추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인데, 의자에 앉더라도 엉덩이를 끝까지 넣어 등받이에 허리가 맞닿아 정 자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송형준 실장이 알려주는 척추 건강에 도움되는 운동을 복지관 회원들이 따라하고 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원내외 건강강좌 및 의료지원에 꾸준히 나서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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