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천나누리병원, 정곡초등학교 척추측만증 검진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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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4.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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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이준호)이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정곡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최진영 사원이 정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척추측만증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정곡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척추측만증 검진은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으로 구성된 척추측만증 전담 팀이 방문해 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5~6학년 대상으로 척추측만 각도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척추상태를 확인했으며 이 검사를 통해 5도 이상 비대칭이 나온 학생들은 이동하는 검진버스인 '그린버스'에 탑재된 X-ray 기기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영상의학과 이상화 실장이 이동하는 검진버스 그린버스에서 학생에게 X-ray를 촬영하고 있다. 정곡초등학교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에 참여한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최진영 사원은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일직선이 아닌 S자나 C자 형태로 휘는 상태를 말하는데, 특히 성장기 청소년 시기에 발생 할 위험이 높다”며 ”방치할 경우 성장 이후 심각한 허리통증과 골반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최진영 물리치료사의 척추측만증 교육에 이어 서한솔 물리치료사가 학생들에게 척추에 좋은 자세와 스트레칭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서한솔 사원이 정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간단한 스트레칭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번 검진을 추진한 인천나누리병원 권기택 진료협력팀 팀장은 “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것 같아 매우 뜻 깊다” 며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성장기 청소년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척추 건강을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었다면 척추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상담 및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2016년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를 운영해 수술팀(척추측만증 교정수술),재활팀(슈로스메소드 및 자세교정), 검진팀(대외 검진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척추측만증 치료 및 검진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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